내년 1월 방송예정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에 출연확정이 되면서 박신양 씨와 연기대결이 기대되는 고현정 씨 인데요.


그녀는 1971년 생으로 2018년 현재 나이 4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피부와 172cm 의 키에 55Kg의 몸무개로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만큼 미모와 연기력이 모두 출중하여 출연한 작품마다 거의 다 성공을 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과 언행으로 예능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을 공부하다 중퇴를 했을 정도로 학력도 뛰어나네요.



연기자로써 첫 시작은 국민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였는데요.

주인공의 딸 말숙이 역으로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여명의 눈동자, 작별, 엄마의 바다 드의 작품을 거치며 연기력을 쌓으며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스타였던 그녀를 대한민국 탑 여배우로 올려놓은 작품은 1995년 방영한 모래시계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작품이 끝난 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씨와 결혼을 함으로써 연예계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둘 사이에는 아들, 딸 이 각각 한 명씩 있었지만 2003년 결국 이혼을 합니다.


둘의 이혼을 두고 신세계 며느리들이 고현정씨를 왕따시키려 영어와 프랑스어 로만 대화를 했다, 정용진 씨의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 등등의 여러가지 루머가 많았는데요.


위자료에 대해서도 스타벅스루머, 위자료 15억원에 관한 루머 등등 이 떠도는 것으로 봐서는 그 둘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파격적으로 다가왔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훗날 고현정 씨가 예능프로 무릎팍도사에 나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고현정씨의 수상소감이나 인터뷰 등을 보면 두 아이들을 굉장히 그리워하고, 자식들도 고현정 씨를 많이 그리워 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혼 후 고현정씨는 다시 연기자로 방송계에 복귀했는데요.

은퇴한 지 딱 10년만에 모레시계를 찍었던 SBS에서 방영한 '봄날'이라는 드라마로 조인성 씨와 호흡을 맞추며 복귀에 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 후로는 그녀의 이름에 걸맞는 이렇다할 성공을 거두지 못하다가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여과없이 뽐내며 '역시 고현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사극이었고, 야외촬영이 많아 매우 열악한 작업환경과 스태프와 배우들의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이야기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도 해 대인배, 대선배 이미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안좋게 비춰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2018년 드라마 '리턴'에서 담당 PD와 분쟁으로 PD를 욕하고 폭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인공을 고현정 씨에서 다른 배우로 교체한 일이 있었습니다.



고현정 씨 측에서는 '제작진과의 의견차이로인해 하차한다'는 입장만을 밝혔으며 다른 루머에 대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 때 네이트 판에서 고현정 씨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를 했을 때 자주 지각을 했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학점에 차별을 두었고, 강의도중 흡연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답니다.


그녀는 특히 입금 전 후가 확바뀐 모습을 자주 선보여 고현정 다이어트, 고현정 피부관리 비법 에 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 2시간 반 씩 걸어다니며 운동을 했다는 그녀는 콩을 즐겨먹으며 식단조절을 꾸준히 하기도 한다네요.


또한 절대로 히터나 에어컨을 틀지 않으며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철칙 아래 한 번 세안을 할 때 피부를 살살 문지르며 굉장히 오랜시간을 공들여 클렌징을 한다고 합니다.



연기할 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 반대로 본인의 눈 코 성형수술 이야기까지 방송에서 털어놓으며 정말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는 고현정 씨의 앞으로도 더 좋은 방송과 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