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시간 검색 에도 오를만큼 '노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열대지방에서는 최고의 항산화제로 인정받아

각종 뷰티 및 헬스제품의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름이 생소한 분들도 있을텐데요.

알고보면 이미 '동의보감'에서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해요.

 

위키백과

 

이렇게 감자처럼 생긴 모양을 하고 있는 노니이지만

효과·효능 면에서는 그 어떤 과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미란다 커 도 즐겨먹는다는 노니의 효능·효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항산화 효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이며, 200여종의 피토케미컬(식물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 바디 안티에이징에 강력한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노니에 함유된 프로제로닌과 이리도이드 성분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해주어 피부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진통 및 항암효과>

남태평양의 고대문헌에 따르면 노니는 최고의 자연치료제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노니는 모르핀의 75%나 되는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이는 아스피린에 비해 7~8배나 되는 진통효과라고 합니다.

진통효과 뿐 아니라 항암효과 성분 1위로 선정된 '담나칸달'이라는 성분 역시 노니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암 예방에도 뛰어난 과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화, 혈압, 당뇨, 강장효과>

노니에 있는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소화작용을 도우며

노니로 주스나 술을 만들어 먹으면 당뇨나 근육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를 말린 것으로는 타박상과 고혈압 치료에 사용된다고 하니

과연 만병통치약이네요.

 

 

 

해외에서는 열매가 익으면 숙성시켜 쥬스나 술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데요.

백화점에 가보니 차로 우려내서 물 대신 마시라고 추천해 주시네요.

권장량은 3g으로 과다섭취시 가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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