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싶은 만큼!
언제 어디서든 돈을 벌고, 많이 벌고, 빨리 벌고, 평생 벌 수 있다면?
- 디지털 노마드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이 책은 머리말에서 부터 사람들의 욕구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대부분 가슴 속에 욕구를 고이 접어둔다. 이유는 한 가지다. 지금 모든걸 내려놓는다면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떄문이다. 만약 언제 어디서라도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해외에 있는 사ㅏㄻ과 비즈니스를 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다. 상사와 트러블, 출퇴근 시간 압박, 회사와 관련된 어떤 걱정 없이도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더는 답답한 사무실에 앉아 고정적인 근무 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
요즘이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대부분의 20~30대들의 꿈은 '안정된'직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합격률이 1.8%밖에 되지 않는 공시에 매년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것이고, 안정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대기업, 혹은 전문직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일테다.
그러나 사람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이제는 기계가 대신 할 수 있게 되었고, 전문직들도 기계에 일자리를 내주고 있는게 현실이다.
더이상 어떤 직업이든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직업을 갖는 시대이다.'
'많이 일한다고 많이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
이 책은 그것의 실천방안으로 '디지털 노마드'라는 새로운 세계를 소개해준다.
PART 1에서는 저자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한국에서 게스트 하우스 알바를 하면서 느꼈던 점과 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인가, 또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써보며 계획하고 바로 실천에 옮기기'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플러스 흐름을 가져오기'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 좋아하는 일, 그리고 블루오션인 일을 찾아서 하기'
PART 2에서는 어떻게 하면 디지털노마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한 예시와 설명이 나와있다.
페이스북, 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검색기능 등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초보자도 보고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특히 레드오션 속에서 블루오션을 찾는 방법들이 신박하게 다가왔다.
초보인 나도 이 책을 보며 두 번째 월급통장을 만들 수 있었고,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수익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는 모든 분과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여러분께,
더 치열하게 살아남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