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를 했으며 태양의 후예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배우 진구 씨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구 씨의 이름이 특이해 만은 분들이 본명을 궁금해 하는데, 실제 이름이 진구 라고 하며 1980년 7월 20일 생에 키는 178cm라고 합니다.

삼육대학교 광고정보과를 나왔으며 종교는 개신교(재림교회)라고 하는데요.


20살이 넘는 나이에 이병헌씨의 아역으로 데뷔를 한 그는 영화 달콤한 인생과 비열한 거리 에서 조폭 역할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진구 씨 하면 역시 태양의 후예 라는 작품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태양의 후예에서 부사관 서대영 상사 역으로, 상대배우였던 김지원 씨와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예능프로인 연예가중계 에서 진구 씨가 군복을 입은 작품은 항상 잘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은게, 26년과 연평해전 같은 영화도 흥행을 했고, 태양의 후예도 대박을 쳤습니다.



또한 진구 씨는 해군 헌병 으로 복무를 했는데요.

이것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이 있어서 영화 26년에서는 진구씨의 배역 설정이 육군 출신에서 해병 헌병 출신으로 바뀌기도 했다네요.


2014년 4살 연하의 일반인 김지혜 씨와 결혼을 한 후 2015년과 2016년 각각 아들을 득남했는데요.

주량또한 남달라 한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술을 술처럼 마시고 나는 술을 물처럼 마신다'고 하기도 했으며 송중기씨의 인터뷰에 술로는 진구 형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네요.


예전 SNL코리아 에서는 도라에몽의 노진구와 연기자 여진구 씨와 이름이 비슷하다보니 겪는 남모를 고충을 재미있게 풀어내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진구 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가진 연기자 진구 씨가 이번에 리갈하이 라는 새로운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승소율 100%이지만 돈밝히고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변호사 고태림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에서 승아 역으로 서인국 씨와 열연을 펼친 여배우 서은수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합니다.


이 앞에 미스터 션샤인에서 극중 고애신(김태리)의 아버지 이자 독립운동가인 고상완 역으로 특별출연을 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의 또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