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BS의 첫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1월 9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미 2019년 1월 2일에 왜그래 풍상씨 커밍순 으로 프리퀄이 방영되기도 했었지요.



오늘은 새로 시작할 이 드라마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의 이력부터가 화려합니다.

요즘 황후의 품격 이 막장드라마 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예전 KBS에서도 이에 못지않은 막장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왕가네 식구들'을 연출한 전형욱 PD가 이 드라마에서도 연출으 맡았으며 작가 역시 같은 작품을 썼던 문영남 작가라고 합니다.


같은 수목극인 만큼 황후의 품격과 왜그래 풍상씨의 막장드라마 전쟁이 기대가 되네요.


중년 남자 풍상 과 그의 등골브래이커 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가족은 힘일까? 짐일까?' 라는 말로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주인공 이풍상 과 그의 동생들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주인공 이풍상 역에는 유준상 씨가 맡았으며 작은 카센터를 운영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자 맏이 라고 합니다.



둘 째 이진상 역에는 오지호 씨가 맡았는데요.

형인 풍상 의 집에 얹혀살고 있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형수와 함께 세차일을 돕고 살고 있습니다.


셋째와 넷째는 이정상과 이화상 으로 둘은 이란성 쌍둥이 인데요.

쌍둥이 언니 이정상 역에는 전혜빈 씨가, 쌍둥이 동생 이화상 역에는 이시영 씨가 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 이외상 역에는 이창엽 씨가 맡았습니다.

야수선수로 프로구단 입단을 코앞에 두고 싸움에 휘말려 어깨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둔 상태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재미있게도 등장인물의 이름만으로도 어떤 캐릭터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풍상의 아내 간분실 역에는 신동미 씨가, 풍상 과 분실 의 딸 이중이 역에는 김지영 씨가 맡았는데요.


특히 이름과는 다르게 소녀같고 순수하지만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금사빠 경향을 가진 캐릭터인 조영필 역을 맡은 기은세 씨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간은 수 목 오후 10시로 하루에 35분씩 2회 방영으로 총 40부작이니 20부작 으로 생각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그래 풍상씨 예고편 을 보니 슬픈 장면과 코믹스런 장면이 뒤섞여있어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해 보이느데요.

빨리 다음주가 와서 왜그래 풍상씨 를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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