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뽀블리' 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녀 가릴 것 없이 큰 사랑을 받고있는 박보영 씨가 최근 드라마 어비스 방영을 앞두고 연일 화제인데요.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 으로 데뷔를 한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한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키 158cm에 1990년 생으로 현재 만 나이 29살이며, 증평초, 증평여중을 나와 대성여상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수시가 아닌 정시로 4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했는데요.

2015년에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살펴보니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 없는 모태미녀 박보영 씨 인데요.

성형을 한 번도 안한 자연미인이라고 합니다만 본인은 예쁜 얼굴이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또 소주 CF를 찍었을 때 얼굴크기와 손크기가 너무 작아 소주잔을 물컵으로 보이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TV로는 볼살때문에 조금 통통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다면, 실물에서는 마르고 작지만 완벽한 비율을 가지고있으며 여성들도 모두 인정할 만한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군인이었던 탓에 엄격하게 자라 시간관념이 철저하다는데요.

아버지가 군대에 계실 때 부대 교회에 가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군부대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박보영 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리게 된 것은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였는데요.

오디션 당시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아빠에게 울분을 토해내는 상황을 즉흥연기로 선보이면서 시나리오까지 수정할 정도로 좋은 몰입감과 캐릭터 분석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 때 소속사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와 마찰이 있어 거의 2년가까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이 때 좋은 작품들을 많이 놓쳐야 했기에 아쉬움이 컸겠지만 박보영 씨는 오히려 그 기간을 감사함을 알게 해준 기간이라고 회고한다고 합니다.


이후 늑대소년으로 성공적인 재기에 성공한 그녀는 첫 주연을 맡은 tvN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역시 성공으로 이끌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JTBC의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도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역을 잘 소화해내며 '믿고보는 배우' 중 한 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신이 건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 첫눈에 반하기보다 꾸준히 오랫동안 지켜보고 관찰하면서 점점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라고 하는 박보영 씨는 연기를 함께하고싶은 배우로 2012년부터 여진구 씨를 꼽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여진구씨도 박보영씨와의 의리때문이라도 가장 먼저 멜로를 해야될 것 같다고 인터뷰태 박보영씨를 성공한 덕후로 만들어 줬습니다.

박보영씨가 워낙 동안이라 그런지 7살의 나이차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보이네요.


이번에 새로 맡게 된 드라마 어비스 는 '영혼소생구슬'인 어비스를 통해 지금과 전혀 다른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살인자를 쫓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박보영씨는 엄청난 미녀였다가 구슬에의해 흔려로 부활한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습니다.


발음 전달력도 좋고, 하는 드라마마다 히트를 치는 박보영 씨 인데요.

연출을 맡은 유제원 PD는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한 분이기도 해 이번에는 박보영 씨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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