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의 황후의 품격 후속작 으로 주진모, 한예슬, 신소율, 김희원 씨가 출연하는 빅이슈 가 방영이 됩니다.

빅이슈 는 파파라치에 관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로, 총 36부작으로 나오는데요.

한시간 기준으로는 총 18부작 이라고 합니다.


등장인물들과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에는 주진모 씨가 맡았는데요.

2009년 드림 이후로 무려 10년만의 SBS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국내 최대 일간지 앨리트의 기자였지만 사진 한 장으로 구렁텅이에 떨어지게 됩니다.

자부심 때문에 딸의 심장질환을 치료해주겠다는 악마의 거래를 거부해 아내에게 버림받고, 자책과 자괴감으로 갈 곳을 잃은 알콜중독자가 된 것 인데요.


그런 그의 앞에 수현이 나타나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에는 그 제안에 응해 자부심을 버리고 파파라치가 되는데요.

한석주의 파파라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주를 이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이자 석주에게 두 번째 선택의 기회를 준 지수현 역에는 한예슬 씨가 맡았습니다.

2019/02/25 - [생활정보 & Tip] - 한예슬 국적 나이 몸매 의료 사고 실물 성형 본명 과거 사진 알아보기

한예슬 씨는 최근 SBS 예능 미우새 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수현은 한 번 냄새를 맡으면 스캔들을 반드시 잡아내고야 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속물 편집장 입니다.

그녀에게도 과거 진실을 꿈꿨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힘없는 그녀의 진실은 너무 쉽게 무시당했고, 그래서 현실을 택했지만 그럴수록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 또한 사라집니다.


다음 선데이 통신의 대표 조형준 역에는 김희원 씨가 맡았는데요.

생김새 때문에 악역배우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에도 역시 악역 향기가 느껴집니다.


수현이 물어온 정보를 이용해 선데이 통신을 3류 인터넷 신문에서 대표 인터넷 연예 신문사로 인물인데요.

그는 스캔들 보도보다는 파파라치 사진을 팔거나, 그 사진을 이용해 연예인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것이 더 주된 일입니다.

그 사실을 아는 수현과는 공생관계이기도 하지만, 그 비밀을 이용해 수현을 조종하기도 하는데요.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있을 때 마다 연예인 스캔들로 대중의 관심을 돌리는 일도 하는 그에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고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데이 통신의 취재 3팀의 팀장을 맡고있는 장혜정 역에는 신소율 씨가 맡았는데요.

육룡이 나르샤 에서 목야 역으로 특별출연 당시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던 배우인데 이번 드라마 빅이슈 에서도 특별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예능작가 출신으로 인맥을 이용해 방송가의 뒷이야기를 캐내는데 탁월한 인물인데요.

박봉 프리랜서보다는 4대보험 되는 직장이 좋겠지 라는 생각으로 선데이 통신에 들어왔으나 불법을 넘나드는 석주의 파파라치에 가슴을 졸이게 됩니다.


그 외 인물들은 아래 빅이슈 인물관계도 를 참고해 주세요.


용팔이, 더 케이투( THE K2)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의 작품인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1~2화가 19세 미만 시청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 까 예상해 보며 오늘 첫 본방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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