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꾸밈없는 모습과 엄청난 먹방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성훈씨인데요.
최근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를 하며 몸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훈씨는 1983년 생으로 본명은 방성훈인데요. 개명 전에는 방인규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185cm의 큰 키와 근육질 몸매 등의 완벽한 피지컬은 그가 전직 수영선수였다는 말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아기때부터 수영선수 시절까지 이어진 잘생긴 얼굴이 연예인을 하기 전에도 인기가 엄청 많았을 것 같네요.


허리디스크 등 잦은부상으로 수영선수 활동을 그만둔 후 2011년 1/1000의 경쟁자들을 무찌르고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남주인공 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오디션이 연기경력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본 것이라는 건데요.
본인조차도 놀랐었다고 하네요.

 

 

 


그 후 '신의', '가족의 탄생',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등 많은 드라마는 물론이고 영화와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성훈 씨 입니다.


연기공부를 한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발음 등의 연기력에서 논란이 있기도 한 그 인데요.
최근들어서는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조금씩 들리고 있는 모습이며 사극이나 정극 같은 딱딱하고 진지한 드라마 보다는 가벼운 일상물이나 로맨스 코메디 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2015년에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고정게스트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성훈 씨 인데요.
수영선수였던 과거 경력을 살려 마치 한 마리의 인어가 된 듯한 그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이 때 팬이 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가 성훈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알게된 것은 바로 '나 혼자 산다' 라는 예능프로가 아닐까 합니다.
처음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을 때는 일명 '똥밍아웃'으로 만찢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그가 조금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는데요.


먹을 것을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지만 먹는대로 살이 붙는다는 그는 몸매관리때문에 체육관 관장님(트레이너 양치승)과 먹을 것을 앞에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운동을 하기 싫어 꾀를 부리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그 후 최근 다시 방송에 출연하여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지내온 자신을 반성하며 철인 3종경기 에 도전하기 위해 몸을 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초등학생과 수영대결에서 진 후 씩씩대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과 체력에 부쳐 헥헥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해내는 모습, 그리고 힘들어서 식욕이 없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음식을 흡입하는 푸드파이터 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방송분에 성훈 씨가 도전한 철인 3종경기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니 나 혼자 산다 꼭 챙겨봐야겠네요.

 


최근에는 뭉쳐야 뜬다 2 에도 출연중인 성훈 씨 인데요.

첫 방송에서 연예인들을 잘 모른다는 god의 박준형씨를 위한 몰래카메라를 할 때, 스텝으로 분장한 성훈씨를 보더니 너무 잘생겼다면서 혹시 연예인 아니냐며 계속 의심을 했을 정도로 실물 모습도 굉장한 것 같습니다.

 

 


팬미팅 등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자신을 관리하는 모습이 참 멋있는 성훈 씨.

앞으로도 방송에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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