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송중기 씨와 결혼 후 남자친구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송혜교 씨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삶을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을 연기하면서 박보검씨와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송혜교씨는 1981년 11월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는데요.
피겨 스케이터로 활동을 하다가 1996년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중학생 때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학창시절 사진을 보니 그녀의 미모가 어렸을 때 부터 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송혜교씨는 161.4cm의 키에 초기에는 살짝 통통해서 글레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최근 다이어트를 하면서 날렵한 몸매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실물을 본 사람들은 '와...'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의될 정도로 역대급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TV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합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나 어때 등에서 통통튀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그녀인데요.
송혜교 라는 이름이 전국민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역시 2000년 방송이 된 가을동화 가 아닐까 합니다.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었는데 시청률이 무려 40%가 넘었으며 원빈씨와 송해교씨의 '얼마야! 얼마면 돼!' 장면 등 많은 명장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연기하면서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올랐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노희경 작가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던 모습이 많이 기억에 남는데, 실제로 시각장애인들을 관찰하며 연기공부를 했다고 하니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지요.

 


그 후 3년만에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역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면서 시청률의 여왕 자리를 지켰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송중기 씨와는 그 후 열애설이 터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주인공들과 여러 열애설이 많았지만 전부 부인했었던 송혜교씨여서 송중기 씨와의 결혼발표는 팬들을 깜짝 놀래키기에 충분했는데요.

 

 


송혜교씨가 1981년 생, 송중기 씨가 1985년 생으로 4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세기의 커플, '송송 커플'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중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 와는 다르게 영화에서는 아직까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2005년 개봉한 '파랑주의보'를 시작으로 '황진이', '두근두근 내 인생', '카멜리아' 등 각종 영화에 출연했으나 크게 흥행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는 중국에서 태평륜 시리즈를 찍기도 했네요.


송혜교씨는 아름다운 얼굴만큼 아름다운 선행을 많이 하는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팬클럽과 함께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기름제거 봉사를 하기도 했으며, 유기견 관련 활동을 10년이 넘도록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2년부터 역사 관련 활동도 많이 해오고 있는데요.
한국어 안내서 등을 많이 기증하고 제공하면서 역사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인기만큼 여러 논란도 많이 있는데요.
탈세 의혹이 있기도 했으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양의 후예 방영당시 보석브랜드 J사와 초상권 관련 문제로 소송이 있었다고도 하네요.

 

 

최근 드라마를 위해 단말머리로 이미지변신을 한 송혜교씨.

드라마 남자친구 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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