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에서 왕 이현과 쌍둥이같은 외모를 가진 광대 하선 역을 연기중인 배우 여진구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진구 씨는 1997년 생으로 2018년 현재 나이 21세 이며 키는 174~175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른 연예인들보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후기가 엄청 많은 그는 자신과 동갑 혹은 더 어린데도 불구하고 '오빠'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눈빛과 훈훈함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무대인사에서 그를 실제로 본 제 지인의 말에 따르면, 목젖이 그렇게 돋보인다고도 합니다.


영화 새드무비에서 극중 염정아 씨의 아들로 데뷔를 한 아역배우 출신인데요.


그 후 일지매, 타짜,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등 공중파 3사와 충무로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여진구씨가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는 단연 해를 품은 달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극중 김수현(이훤 역)씨의 아이시절을 연기하며 중학생의 나이에 비해 중저음의 목소리와 매력적인 눈빛, 잘 커준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보통 아역배우들이 '국민 남동생'이라는 호칭을 달고 다니는 것에 비해 '진구오빠' '철컹철컹' 이라는 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보영, 신세경 씨 등 많은 여배우들이 뽑은 멜로연기를 같이 하고 싶은 배우에 뽑히기도 하면서 여진구 씨가 빨리 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그는 누나들의 로망 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진구 씨가 누군가의 아역 이 아닌 주연으로 처음 연기를 선보이게 된 작품은 영화 '화이'에서 였습니다.

당시 미성년자라 운전을 실제로 해 보지 못했었지만 실감나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을 잘 표현하며 대배우들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는데요.



많은 대중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등 온갖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여진구 씨는 또래의 남자들같이 축구, 농구 등의 구기운동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축구를 좋아하기는 하나 잘 하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같이 욕도 하고 매점도 다니면서 결석만 좀 많이 하는 흔한 남학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연애에 있어서도 정말 흔한 남학생일 뿐이었는데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랑연기도 해 본 그이지만 실제로는 아직 연애를 한 번도 안해본 모태솔로라고 하네요.

한 연예 프로에서 '연애를 하는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하다' 고 말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 막 20대 초반에 들어선 그인지라 아직 군대에 다녀오진 않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군대에 대한 로망을 어릴 때 부터 가지고 있었고, 너무 건강하기 때문에 확실히 군대에 갈 것 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답니다.



간간히 예능에도 모습을 보이는 그는 최근 현지에서 먹힐까? 에서 막내로 귀여움과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오세득 씨의 방에 출연해서 썰렁한 아재개그에도 웃어주며 엄청난 리엑션을 보여주어 사람들로부터 사회생활을 잘한다, 고속승진 예약이다, 연기가 메소드 급이다. 라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에서 이제는 어엿한 성인배우로 자리매김한 여진구 씨의 이번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도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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