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후속 으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의 소재가 굉장히 독특한데요.

사이코메트리 의 뜻은 Psycho와 metron 의 합성어 로써 혼을 측정하고 해석하는 능력 이라는 뜻이며 피부에 접촉하는 순간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소녀가 사람들의 감추고픈 비밀을 들여다보며 상처를 치유해주기도 하며 함께 사랑하고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라고 합니다.


주인공을 맡은 박진영, 신예은 씨 모두 tvN에서 첫 주연작이라고 하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간단히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리면서 줄거리를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자 경찰지망생 인 주인공 이안 역에는 갓세븐(GOT7)의 멤버 박진영 씨가 맡았는데요.

(2019/03/08 - [생활정보 & Tip] - 갓세븐 진영 드라마 이상형 성격 실물 키 고향 누나 과거 사진)

가수 이지만 연기자로 먼저 데뷔를 한 만큼 이번 연기가 기대가 됩니다.


피부에 접촉만 하면 상대의 강렬한 기억에 대한 잔상이 보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기억을 알고싶지 않아 한여름에도 긴팔을 입는 것은 물론이고, 목욕탕이나 만원버스, 몸이 닿는 스포츠 같은 스킨십이 유발되는 상황은 무조건 피하려고 합니다.

8살에 화재사고로 인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남은 이안에게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생겼는데요.


한껏 삐뚤게 자라난 17살 이안 앞에 화재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강성모 가 나타납니다.

강성모는 이안의 능력을 알고도 피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데요.

그 때 부터 이안에게는 성모 형과 지수누나와 함께 세상 나쁜 놈들을 다 때려잡는 계획을 꿈꾸며 열심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키웁니다.


그런 그의 눈에 나타난 여자가 있었으니, 그 여자가 바로 윤재인 입니다.


윤재인 역은 신예은 씨가 맡았는데요.

신예은 씨는 에이틴의 도하나 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엄친딸로 유명한 윤재인 은 사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자존심 센 소녀일 뿐인데요.

전학 첫날부터 자신과 마주틴 변태에 시험지 도둑인 이안이 알고보니 사이코매트리 초능력자 에다가 형이 검사라는 사실에 왠지 더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재인은 온통 거짓말 투성이지만 알고보면 상처많은 아이라고 하네요.


이안의 키다리아저씨 이자 특수수사본부 검사 강성모 역에는 김권 씨가 맡았습니다.

김권 씨와 아역을 맡은 조병규 씨의 실제 나이차가 7살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11년 전 아파트 사고 이후 그 진실을 알고싶어 검사가 된 성모의 앞에 어머니가 사망한 그 사건과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한 요양원에서 부녀자 3명이 칼에 찔린 후 불 타 죽은 것 인데요.


너무나도 11년 전 사건과 비슷한 모습에 성모 11년 전 그 놈이 다시 나타난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립니다.


같은 특수수사본부 경위이자 성모를 짝사랑하는 은지수 역은 다솜 씨가 맡았습니다.

얼굴에 생각이 다 드러나는 솔직하고 예쁜 여성인 다솜 은 어릴 적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종종 11년 전 방화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을 만나러 고아원에 갔었는데요.


거기에서 이안과 성모를 만났습니다.

얼굴에생각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성모를 좋아하는 감정도 이미 다 들켜버렸고, 성모는 그런 지수의 마음을 외면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둘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외 인물관계도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매주 월 화 오후 9시30분 방영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은 원작이 따로 없으며 총 16부작에 스페셜방송 1회분 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드라마 속 배경 중 하나인 서흔동 치안센터 의 촬영지는 파주시 탄현면 에 있는 마을회관이며 그 옆의 밭에는 비밀하우스 안에 생태체험학습장이 있으니 주말 나들이 로 한 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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