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항상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열정 만수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바른생활 사나이로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는 가수 유노윤호 인데요.

 


본명은 정윤호 로 1986년 생이며 183cm의 큰 키와 주먹만한 얼굴의 소유자 라고 합니다.

유노윤호도 역시 학생때부터 카리스마가 남달랐네요.


SM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부문 1위를 차지하여 연습생 시절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셔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했지만 가수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랜 연습생활 끝에 드디어 2003년 12월 5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각 팀을 이끌만한 실력자들 5명을 모아 동방신기 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방신기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하나도 빠지는것 없는 팀으로 유명했었답니다.

 

 


동방신기 내에서 유노윤호 는 주로 댄스담당이었는데요.
여러 예능에서 개인기로 파워풀한 춤을 보여주며 유노윤호 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유노윤호 는 남자답게 생긴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그와 반대로 굉장히 애교가 많고 다정하며 또한 술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종종 카페에서 친구들과 수다떠는 모습들이 SNS에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로는 응답하라 1994에서 이름을 알린 손호준 씨가 있는데요.

같은 광주출신으로 손호준씨는 많은 인터뷰에서 무명시절 자신을 알뜰살뜰히 챙겨준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다정함 때문에 정다정, 대디정 과 같은 별명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별명으로는 무대위의 군주 라는 것이 있습니다.

 

 

 

 

10년간 가장 춤을 잘추는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앞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인데요.
안무연습을 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올 때 까지 계속 연습을 반복하는 연습벌레이기도 합니다.

 

 


또한 마이클젝슨을 좋아해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한국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추모 콘서트에서도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유노윤호의 열정은 무대 뿐 아니라 연기, 뮤지컬 쪽까지 뻗어나갔는데요.
뮤지컬 궁, 광화문 연가 등을 했으며 야왕, 야경꾼 일지 등 드라마 활동을 한 경력도 있네요.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는 유노윤호 이지만 안좋은 일도 있었는데요.
2006년 안티팬이 건네준 본드음료를 마시고 피를 토해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한동안 공황장애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자신의 모습이 싫어 오렌지쥬스 10병을 한 번에 마시는 등 의지력으로 이 상황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또한 동방신기가 5인체제에서 멤버 3명의 탈퇴로 인해 2인체제로 바뀌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훗날 인터뷰에서 이 당시 굉장히 힘들었지만 지금 자신이 모든일에 열정을 쏟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 그는 2016년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는데요.
군대 안에서도 열정넘치는 모습으로 체력단련을 열심히 했다는 후문이 있으며 군 제대 후 토실토실 살이 찐 모습이 공개가 되어 군대체질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열정만수르 유노윤호의 목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복지관을 짓는 것과 교육기관을 만드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정윤호 라는 이름대로 이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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