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씨는 참 재능이 많은 연예인 중 한 명인데요.

패션모델, 배우, 각본가, 감독, 연극 제작자 까지 다방면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유지태 씨는 1976년 4월 13일 생으로 만 나이로는 43세 입니다.


키가 188cm로 장신인 편에 속하는데요.

키가 커서 불리할텐데도 93년 현대무용전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정도로 촉망받는 무용수였지만 허리부상으로 인해 96년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했다 98년 영화 바이 준 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키도 키인데 유지태 씨 하면 역시 역삼각형의 넓은 어깨로도 유명한데요.


예전에 예능 해피투게더 에 나와서 어깨운동을 하면 옷이 맞는게 없어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혀 다른 남자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으며, 50cm의 어깨넓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휘문고를 나와 단국대에서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에서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수료했을만큼 연극영화와 영상에 관심이 많은 유지태 씨는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배우, 감독, 복지사 3가지로 꼽았는데요.


그에 맞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며 2003년부터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을 시작으로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초대' 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유지태씨가 출연해 유명한 작품에는 주로 반전이 있는 악역을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런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영화 올드보이 와 사바하 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유소 습격사건, 봄날은 간다 등의 영화가 유명하며, 드라마 로는 힐러, 굿 와이프, 매드독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았는데요.


2011년 12월에는 9살 차이의 영화배우 김효진 씨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로 남의 눈을 피해 차안에서 데이트를 했다는데요.


아내 김효진 씨 와는 3년만인 2014년 첫째아들을 낳았으며 2019년에는 둘째아들까지 출산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나무엑터스 에서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같은 해 살인마 잭의 집 이라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에 특별출연을 하며 해외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는 유지태 씨 인데요.

이번에는 드라마 슬플 떄 사랑한다 의 후속인 '이몽' 에서 의열단 단장 김원봉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김원봉 선생님의 행적은 영화 밀정, 암살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진행된 드라마인만큼 배역에 대한 부담감도 많았을 것 같지만, 이요원 씨와 유지태 씨 모두 연기력으로는 인정받는 분들이라 몰입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유지태씨의 감독으로써, 배우로써,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써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상으로 유지태 씨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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