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프리스트를 이을 또 하나의 영화같은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바로 '트랩' 이라는 드라마 인데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되며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OCN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씨를 비롯해 김광규, 변희봉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전반적인 이야기는 추적 스릴러 로써, 국민앵커 강우현 과 강우현이 겪은 인간사냥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파헤치는 고동국 형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신뢰도 1위의 유명앵커 강우현 역에는 이서진 씨가 맡았습니다.


방송사 총파업 후 사직을 하고 교수직과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관심을 받고있는 그가 어느 날,

정체모를 사냥꾼들에게 소위 '토끼몰이 사냥'을 당하게 되는데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강원도 한 산장의 화재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이로인해 산장주인은 사망하고, 투숙객 중 일부가 실종되자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곳에 강우현 과 그의 가족들이 묵었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복합골절에 화상, 총상, 뱀한테 물린 상처까지 생길 정도로 추락을 하게 된다는데요.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이서진씨는 요즘 드라마 보다는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 이후에 드라마 에서도 볼 수 있어서 오랜만에 그의 안방극장 나들이가 더 기대가 됩니다.


이런 강우현의 사건을 조사하게 된 강원도의 시골형사 고동국 역에는 성동일 씨가 맡았는데요.

별로 능력이 있는 것 같지도, 성실한 것 같지도 않은 그이지만 큰 사건이 터질 때 마다 반장 장만호(김광규)는 가장 먼저 그를 찾아와 의논을 합니다.


세상만사 귀찮아보였던 그가 강우현의 사건에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서울 본청에서 강우현 사건 해결을 위해 강원도로 파견된 프로파일러 윤서영 역은 임화영 씨가 맡았습니다.

촉망받는 프로파일러인 만큼 언론에 노출도 자주 되고, 정치적으로도 많이 이용이 되는 그녀인데요.


앞길 창창한 그녀가 강원도 형사 고동국 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짜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아마도 둘의 수사방식이나 성격에 많은 차이를 보일 것 같네요.


그 외 트랩 등장인물 과 트랩 인물관계도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참조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 티저영상을 보고 역시 OCN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는데요.

OCN 드라마 만의 특유의 날 선 분위기를 잘 살리기도 했으며,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많아 극 중 몰입감도 장난이 아닐 것 같습니다.

본방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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