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핫한 남자배우 중 하나인 정해인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인씨의 생일은 1988년 4월 1일로 하필 만우절이라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이 생일을 거짓말로 알기도 했다는데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직계 6대손이라는 그는 2남 중 첫째로 7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으며 과거 해피투게더 에서 조재윤 씨가 정해인씨의 부모님이 병원을 하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종교 는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천주교 라는 말이 많으며, 키는 178cm이며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택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나왔는데요.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찾아보니 그 때는 지금보다 통통한 느낌이 크긴 하지만 수능이 끝난 후 살이 많이 빠졌으며, 그 후 코엑스에 영화를 보러가서 아이스크림을 먹다 연기자 캐스팅을 제안받았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성형의혹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뷔는 2013년으로 AOA 블랙의 뮤직비디오 에 출연하면서 였는데요.


대중들에게 얼굴이 크게 알려진 것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의 첫사랑 야구부오빠 최태희 역으로 특별출연을 하면서 였습니다.


정말 잠깐 출연했지만 같은 시기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했던 드라마 <불야성>보다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부하를 폭행해 죽게 만들었다는 누명을 쓰고 악마 유대위 라는 별명을 갖게 된 유정우 대위 역으로 대중들에게 정해인 이라는 이름을 크게 각인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악의 기운을 내뿜다가 점점 예의바르고 올곧은 성품의 유대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모습이 정혜인 씨의 선한 눈매와 올라가있는 입꼬리, 매력적인 얼굴과 매치가 너무 잘 되었다는 평이었습니다.


이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서 손예진 씨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엄청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이 드라마로 대한민국 모든 누나들의 밥사주고픈 동생이자 이상형이 되었으며 여러 시상식의 인기상을 휩쓸었습니다.


2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해서 그런지 정해인 씨는 이미 군대 를 갔다 왔다고 하는데요.

21살에 입대를 해 23살에 전역한 육군 현역병 출신이라네요.


2018년 백상예술대상 때는 시상식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을 당시 인기상을 받았던 정해인 씨가 센터에 자리를 잡은 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원래 센터는 그 행사에서 주인공 급의 사람들이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큰 시상식이 처음이라 긴장을 해 놓치고 간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주변을 돌아보고 신경쓰고 주의하겠다' 며 사과를 함으로써 일은 일단락 되었지만 초기에 적절한 대처없이 옹호기사만 쏟아져나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활동을 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정해인 씨의 2019년 드라마는 <봄밤> 이라는 작품인데요.

이번 드라마에는 한지민 씨와 함께 주연을 맡게 되었으며, 정해인 씨는 싱글대디인 약사 로 나온다고 하네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의 제작진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게 된 정해인 씨의 이번 드라마도 전작들처럼 대박치시길 바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