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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에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최고의 인기, 거기에 사랑러운 남편과 아들까지, 부러울 것이 없어보이는 추자현 씨인데요.
최근 한국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바쁘게 촬영을 하고있는 추자현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자현 씨는1979년 생으로 대구 출신인데요.
키는 170cm로 큰 편이며 본명은 추은주 라고 합니다.

1996년 SBS의 '성장느낌 18세' 로 데뷔를 한 후 1999년 같은 방송사의 '카이스트' 라는 드라마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카이스트 에서 배역의 이름이 추자현 이었는데 이 배역에 애정을 가지게 되어 이떄부터 예명으로 추자현 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추자현 하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성형전후 에 대해 궁금해 과거 사진을 모아보았는데요.

본인이 성형에 대해 따로 언급한 적은 없으며, 사진으로도 크게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이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와 영화 사생결단 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 영화로 영화제 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으나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는데요.
2005년 중국활동을 하면서 중국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추자현 씨의 중국 내 인기가 어느정도냐하면 출연료를 회당 1억 정도 받으며, 2017년에는 중국에서 가장 성곡한 한국배우로 평가받기도 했다네요.

중국에서 이렇게 승승장구 하던 추자현 씨는 2015년 중국 배우 우효광 씨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 우효광 씨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면, 원래는 중국 내 국가대표 운동선수였으나 2002년 사촌누나의 권유로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청춘지성에 참가해 우승을 해 방송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는데요.

현재 가수, 배우, 작곡가, 감독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부와 자원봉사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자현 씨와 우효광 씨는 2012년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南侨机工英雄传) 이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연이되어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2016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각자 바쁜 스케쥴탓에 2017년 혼인신고만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한국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에서 우효광 씨와 추자현 씨가 같이 출연하면서 러블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기쎈 마누라 추자현 씨가 무섭게 노려보거나 짜증을 내도 '마누라 조하' 라며 해맑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어 우효광 씨를 두고 시청자들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추자현 씨 역시 남편을 위해 직접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시부모님들과 장난을 치고 함께 요리를 하는 등의 좋은 아내 모습이 비춰져 중국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답니다.

그 후 2018년 6월 득남을 했으며 아들의 이름은 바다 라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중국적이 허락되지 않아 아들은 한국 국적이라고 하는데요.

출산 후 임신중독 증상으로 힘든 날을 보냈지만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아주 어린시절 친동생이 물에 빠져 죽어 어머니가 추자현 씨를 혼낼 때 '네가 동생 대신 떠났어야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 추자현 씨 인데요.

할머니가 아들이 없다며 어머니에게 심한 소리를 해 추자현씨가 17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는 아픈 가정사가 있었으며 중국진출 역시 이러한 가정사가 크게 작용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아들의 진실을 찾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을 촬영중인데요.
아들 선호 와 딸 수호 의 엄마로 의지가 굳고 추진력이 강한 강인하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제 아픈 과거사는 뒤로하고 행복한 과정을 꾸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배우 로써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