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Tip 공유

택시어플의 선두주자로써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에서

카카오대리, 카카오카풀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택시업계의 반발을 사자,

그 틈을 타 최근 T map 택시(티맵택시) 어플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광고도 많이하고 이벤트도 많이 해서 예전보다는

T map택시 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긴 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도 두 어플을 모두 써 본 후 각각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먼저 티맵택시입니다.

▲출처 - 앱스토어 티맵 화면

첫 이용시 문자로 인증을 받고 난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SK T 맴버십 을 사용중이라 1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T map 지도 가 아닐까 하는데요.

검색에서 뿐만 아니라 지도 안에서도 출발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목적지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과 택시비도 나온답니다.

또 한가지 카카오와 비교되는 점은 '안심귀가 라이브'라는 서비스인데요.

등록된 번호로 택시정보와 실시간 택시위치를 공유하는 링크를

전송해주는 것으로써 총 3명까지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어플은 택시기사님을 겨냥한 서비스도 있는데요.

차고지나 집으로가는 방향에 우선적으로 승객 배치를 해 주며

운전 중 호출을 쉽게 받도록 ‘콜잡이’ 버튼 3만개도 연내에 무상 지급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장 초기에 시작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택시(카카오 T)에 대한 내용입니다.

▲ 출처 - 카카오 T 앱스토어

첫 이용시에는 티맵과 마찬가지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후 문자로 인증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래는 카카오 택시 기능만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카카오택시, 대리, 주차, 내비 까지 여러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검색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할 수 있고

중형, 대형, 모법 등 택시의 종류 역시 선택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이용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택시 탑승 후에는 가족이나 연인에게 택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나

티맵처럼 실시간 위치공유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두 어플 모두 택시가 어디쯤 오고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출발위치 지정이 가능한 점 등등 비슷한 점도 많으나

서비스 면에서 살짝 차이를 보이는 두 어플!

좋은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이득을 보는 것은 소비자이니

두 어플 모두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커나갔으면 좋겠네요.

다른 생활정보 & Tip이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