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가 '카카오 T 카풀 크루’ 앱 출시와 운전자모집 공고를 내자

택시업계가 파업과 시위를 예고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카카오 T 카풀 크루(이하 카카오카풀)' 란 출퇴근시간에 맞춰

방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인데요.

 

▲ 카카오 T 카풀 크루 모집 홍보포스터

 

출퇴근길이나 심야시간대 사람은 많은데 대중교통은 부족하고,

자차를 끌고다니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심한 교통난를 느끼는 직장인들과

택시 승차거부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의

카카오카풀 서비스를 반기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신상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차를 타는것이

또다른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카카오 카풀 크루등록하는 방법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어플을 다운받은 후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한 뒤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럭시'라는 업체를 인수했기 때문에 기존에 럭시로 카풀정보를 등록한 사람은

기존 정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대인배상2 보험 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해요.

가능한 차량 조건은 차량 등록증 기준 만 7년 이하여야하며

중형 이상 차량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택시업계에서는 '대리운전 업계까지 진출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카풀 서비스에까지 문어발식 확장을 이어가며 택시를 죽이고 있다.' 고 주장하며 18일 파업을 예고하고 나온만큼 앞으로 카풀서비스와 택시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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