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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영 전부터 굉장히 핫한 드라마죠?

더 뱅커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의 수목드라마 <봄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취적인 30대 여성이 주인공이며 오랜 연인과 새롭게 찾아온 사랑 사이에서 관계를 되돌아보며 진솔한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남녀 주인공이 정해인, 한지민 씨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지민 정해인 나이차 는 6살이 난다고 하며,

수목 드라마 <봄밤> 의 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과 대본을 쓴 김은 작가 그리고 정해인 씨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 1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여자 주인공이 처음에는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여주인공 손예진 씨로 이야기되었지만 고사하는 바람에 한지민 씨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총 32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70분 기준 16부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봄밤> 의 간단한 줄거리 와 주요 등장인물, 등장인물 관계도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인

먼저 지역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여주인공 이정인 역에는 한지민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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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눈이 부시게' 라는 작품 이후 벌써 2019년 두 번째 작품이네요.

이정인 에게 가장 큰 가치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 인데요.

한 살 터울의 언니와 대학원생인 동생이 있으며 언니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할 정도로 애정이 두텁기도 합니다.

은행 본사의 심사과 과장으로 있는 권기석 과는 오래된 연인이기도 한데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서로 관계를 되짚어 보며 지금 자신이 꿈꾸던 사랑을 하고 있는지, 이 사랑이 롷은 것인지, 후회하지는 않을지 등을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런 그녀 앞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는데요.

*유지호

정인의 새로운 사랑이자 따뜻하고 강직한 성격의 약사 유지호 역에는 정해인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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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때 와는 이미지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보이는 정해인 씨 네요.

부모 속을 한 번도 썩이지 않고 없는 자식처럼 커온 그 이지만 대학생 때 만난 여자친구때문에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은 과거가 있는데요.

자책, 상실감 등으로 6살 난 아들 유은우 를 혼자 키우며 세상을 체념한 채 살아가던 중 정인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살던 감정들이 서서히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그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는데요.

*권기석

정인의 연인이자 은행 본사 심사과 과장으로 있는 권기석 역에는 김준한 씨가 맡았습니다.

집도 부유하고, 잘 돌아가는 머리와 적절한 승부욕으로 직장 내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기석 인데요.

자신과 자만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성격으로 정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균열이 생김을 일찌감치 알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창완, 오만석, 길혜연, 서정연 씨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인물간의 관계는 아래 봄밤 인물 관계도 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 MBC 드라마 봄밤 은 기존의 밤 10시에 시작했던 드라마와는 다르게 9시로 편성을 옮기고 처음으로 방영이 되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MBC에서 이 드라마에 더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나 싶으며 첫 시도인 만큼 이번 시험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