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과 2019년을 뜨겁게 달군 jtbc 드라마 SKY캐슬 이 막을 내리고, 그 뒤를 이어 리갈하이 라는 드라마가 방영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이미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시즌 2까지 나온 상태라고 하네요.


한국에서의 방송은 총 16부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는데요.

리갈하이 뜻 은 법률의 Legal과, 최고라는 High, 즉 법조계에서 최고가 된다 는 뜻으로, 돈만 주면 어떤 의뢰인이던 승소로 이끄는 변호사와 정의감있는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코믹 드라마 라고 합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지만, 워낙 모호하고 포괄적인 부분들이 많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상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을 교묘하게 이용해 밥벌이를 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려 노력했다고 하네요.


리갈하이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작 '코미카도 켄스케' 역의 고태림 역에는 진구 씨가 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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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바로 승소율 100%의 괴물변태 변호사 라고 합니다.


서울대에 입학했지만 아버지와 대판 싸운 뒤 학교를 관둬 최종학력이 고졸이라고 무시를 받기도 하는데요.

비록 고졸이지만 어마어마한 수임료만 지불한다면 민사, 형사 가릴 것 없이, 어떤 사람이던 승리로 이끄는 괴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돈을 밝히는 그가 사실은 명문가 라는 반전도 있네요.


원작의 '마유즈미 마치코' 역의 서재인 역에는 서은수 씨가 맡았습니다.

원작에서는 명문대에 성적도 우수한 변호사로 나오지만 한국판에서는 성적은 좋지 않으나 정의감만은 투철한 신입 변호사로 나오는데요.



정의감만 있고, 승소율이 그리 높지 않은 그녀가 돈과 승리만을 추구하는 고태림의 사무소와 계약을 하면서 주변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해 집니다.


원작 '하뉴 하루키' 역의 강기석 역에는 윤박 씨가 맡았는데요.

B&G 로펌의 변호사로 고태림 과는 스승과 제자 관계라고 합니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고태림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안에서 어떤 관계를 그려갈 지 관심이 가네요.


이 외 고태림 법률사무소 사무원이자 집사 구세중(원작 핫토리 역) 역에는 이순재 씨가, 정보원 김이수(카가 란마루 역) 역에는 장유상 씨가 맡았으며,



B&G로펌의 대표 방대한(미키 죠이치로 역) 역에는 김병옥 씨가, 엄청난 미모의 변호사 민주경(사와치 키미애 역)역 에는 채정안 씨가, 윤상구(이데 타카오 역)역 에는 정상훈 씨가 맡았습니다.


티저영상 을 보니 진구씨의 코믹연기가 돋보이는데요.

특히 서은수 씨는 전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두 번째로 일본 리메이크 작을 맡았네요.

전작인 SKY캐슬과 완전 다른 느낌의 드라마 이긴 하지만 코믹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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