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밀리언즈(Millions)' 발매를 앞두고 오늘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위너인데요.

'귓속말' 티저가 공개되기도 하면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들입니다.

 

 

 

위너는 YG연습생들 중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WIN: Who Is Nest? 에서 당당하게 1위를 하며 승자(WINNER)로 데뷔하게 된 팀 인데요.

 

 


또 다른 의미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위너가 되었으면 하는 뜻로 이름을 지었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 멤버들은 각각의 역량 또한 뛰어난 편인데요.
멤버 중 리더인 강승윤 씨는 본능적으로 라는 노래로 히트를 친 슈퍼스타K 시즌 2 출신으로 시트콤에도 출연했었으며, 이승훈 씨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에서 Top 4 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예능 신서유기 와 쇼미더머니4 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송민호 씨 역시 예전 블락비 의 원년 멤버이기도 했으며, 타군 이라는 이름으로 래퍼 활동을 했던 적도 있다네요.

 


예쁜 얼굴과 고운 미성으로 소문이 자자한 김진우 씨는 YG에서 가장 긴 기간 연습생 생활을 했을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한 친구라네요.


그래서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이 제법 있는 편 입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윤 씨에 이어 최근에는 김진우 씨 또한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고 하네요.

 

 


프로그램 WIN에서 1위를 하긴 했으나, 정식 데뷔까지는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는데요.
2014녀 8월 17일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를 했으며, 타이틀곡은 '공허해'와 '컬러링' 두 가지 였는데,두 곡이 모두 1위후보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후속곡 '끼부리지마' 활동을 마지막으로 공백기를 갖게 되는데요.


2016년 미니앨범 EXIT : E 가 발매되었지만 이렇다할 활동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때 멤버 남태현 씨가 건강상 이유를 들어 YG와 계약을 해지하며 탈퇴를 해 본격적으로 4인조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후에 남태현 씨가 인터뷰에서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다' 는 말을 했던 것으로 보아 음악적 견해 차이도 있어 보이네요.

 

 


이러한 암흑기를 지나 다시 '위너'로써의 명성을 되찾은 REALLY REALLY 라는 곡이 2017년 나오게 되는데요.
이후 바로 LOVE ME LOVE ME와 ISLAND 라는 곡으로 다시 컴백을 하며 예능, 대학교 축제, 각종 라디오 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하게 됩니다.

 


송민호 씨가 출연한 신서유기 4 에서 맴버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싶다는 소원을 빌어 멤버 전원이 꽃보다 청준 WINNER 편을 찍기도 했었는데요.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위해주고 생각하는 모습에서 강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승윤 씨는 시트콤 하이킥 에서 부터 최근 슬기로운 감빵생활 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노래, 프로듀싱 에 이어 연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정규 2집 앨범을 내면서 1위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위너.
요즘에는 송민호 씨가 솔로곡 '아낙네'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가끔씩 함께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도 4명의 색깔이 묻어나는 위너만의 좋은 노래들로 대중 앞에 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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