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jtbc의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은 총 10부작 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번에 방영하는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시즌 1으로, 이미 시즌 2까지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두 시즌 모두 각각 10부작으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송희섭 의원실의 수석보좌관 정태준의 권력에대한 야망과 생존기를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요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준

송희섭 의원실 수석보좌관 장태준 역에는 이정재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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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흙수저였던 장태준은 오로지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한 욕망만으로 홀로 수석보좌관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는데요.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범죄수사대에서 활약을 하며 엘리트 간부를 꿈꾸던 태준은 어느 날 그 간부들이 도금된 6g의 배지를 달고있는 국회의원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 후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태준의 능력을 알아본 초선의원 성민에 의해 그의 보좌관이 된 태준은 그 후 대한당 4선 의원 송희섭의 수석보좌관이 되고, 그를 원내대표로 당선시키며 신임을 얻게됩니다.

나중에 희섭이 차기 법무구좡관에 임명된다면, 그의 지역구를 공천받아 '국회의원'이 되길 꿈꾸는데요.

과연 그의 꿈을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강선영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으로써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 역에는 신민아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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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외모와 능력 덕분에 변호사 시절부터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을 런칭하며 큰 인기를 끌어 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기에 이르렀는데요.

초선이지만 당 대변인까지 맡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 재선을 바라지만 쉽지 않은 걸 알고, 더욱 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러닝메이트였던 당내원로 조갑영 의원이 그녀를 배신하고, 밀어내려 하는데요.

과연 선영은 재선에 성공하여 비례대표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윤혜원

송희섭 의원실 6급 비서로 차가워보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보좌진 윤혜원 역에는 이엘리야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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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오기 전 기자생활을 했던 그녀이지만 수습이 끝나자마자 일어난 어떤 사건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라며 태준이 보좌진 일을 권하게 되었는데요.

야근도 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며 휴일도 없이 일을 한 덕에 6급 비서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당당함이 때로는 도도함과 건방짐으로 보여지지만 이것은 치열한 보좌진 세계에서 여린 그녀를 지켜주는 보호막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혜원의 곁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나돕니다.


#한도경

송희섭 의원실의 호기로운 인턴 한도경 역에는 김동준 씨가 맡았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항상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그는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랐을 것 같지만 실은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습니다.

도경의 엄마는 그가 공무원이 되길 바라지만, 도경은 국회의원 보좌진 인턴 채용 준비에 정신이 팔려있는데요.

번번히 떨어지다 마지막으로 보러 간 송희섭 의원 보좌진 면접날, 자신이 롤모델로 삼던 수석보좌관 장태준의 눈밖에 나버리고, 이미 불합격을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합격 통보를 받게 되고, 태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인턴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성민

가진것도, 가지고싶은 것도 없는 무소속 초선의원 이성민 역에는 정진영 씨가 맡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을 좋게 만들고싶어 정치를 하게 된 그는 권력욕이 없어 그 흔한 당 하나도 없는데요.

거기에 성격까지 다혈질이고 융통성이 없어 시민단체며, 윤리외원회며 여기저기 불려다니기 일수입니다.

의원생활이 힘들 때 마다 고향친구인 태준에게 전화를 걸어 칭얼대는게 낙인데요.

자신을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는 태준이라 자신을 떠나 희섭에게 간 그를 원망하지 않는 성민입니다.


#송희섭

탐욕스러운 대한당 원내대표 4선 국회의원 송희섭 역에는 김갑수 씨가 맡았습니다.


소 장사를 하던 그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그의 처세술 덕분이었는데요.

비리와 불법이 그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차기 공천권을 쥐고 있는 그를 모두가 떠받들어주지만 그의 권력욕을 채워주지는 못하는데요.

대통력이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장관이 되기 위해 태준을 필요로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보다 태준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빛이나자 점점 비위가 상하게 됩니다.


#오원식

송희섭 의원실의 야비한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 역에는 정웅인 씨가 맡았습니다.

공무원 출신답게 기업, 정부 기관의 비리를 찾아 뒷거래를 하고, 접대를 받는게 일상인 그 인데요.

그 비리때문에 여러 번 자신도 적발이 되었지만, 특유의 처신으로 무마시켜온 그 입니다.

송희섭의 가장 최 측근으로 온갖 더러운 일을 해결해주며 나중에 지역구를 물려받을 생각이었지만, 태준으로 인해 점점 계획이 어그러지는데요.

지역구를 향한 원식과 태식의 싸움이 예고될 듯 하네요.


#고석만

강선영 의원실의 수석보좌관 고석만 역에는 임원희 씨가 맡았습니다.


태준과 보좌진 인턴을 겪으며 서로를 잘 아는 친구사이인데요.

과거 시의원에 도전했다 낙선하고, 남은 대출빚을 갚기위해 선영의 의원실에서 일하게 됩니다.

한때는 모든 보좌진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보좌관이었지만, 돈때문에 보좌관 생활을 하는 지금은 그저 옆집 아저씨같은 그 인데요.

곰살맞고 오지랖이 넓어 고민상담도 자주 해 주지만 한번 화가나면 예전의 그 모습이 나오기도 하며, 태준에게 막말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그 외 인물들은 아래 인물관계도를 참고해주세요!


<보좌관>의 제작진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 등을 집필한 이대일 작가와 <미스 함무라비>, <추노>, <도망자 Plan.B>등을 연출한 곽정환 PD 인데요.


특히 이대일 작가한테는 첫 오리지널 작품 이라고 하며 제작사는 스튜디오앤뉴 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치인들의 뒤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드린 정치물 이라고 하네요.


특히 임원희 씨는 예능 <미우새> 에서도 직접 보좌관 역활을 체험해보며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는데요.

공부한 만큼 드라마에서 정말 보좌관 다운 모습을 보여줄 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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