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춤, 언어, 연기, 운동,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못하는 게 없는 천재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 인데요.

 

 


헨리 씨의 본명은 Henry Lau 이며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과 홍콩 계 캐나다인 2세 로 캐나다 국적입니다.

 


나 혼자 산다 에서 제주도를 가는 데 헨리 씨가 여권을 놓고 와서 늦었다는 말에 이시언 씨가 발끈 했을 정도로 한국인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는데 한국인 피가 하나도 흐르지 않는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적인 재능을 꽃피웠던 그는 다양한 대회에서 1위를 휩쓸며 천재성을 뽑냈는데요.


그 천재성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자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 위해 버클리음대를 자퇴하려 했지만 춤을 추며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본 교장선생님이 전액 장학금을 주면서 말리기도 했다고 전해질 정도랍니다.

 

 


그러다 우연히 비보잉 공연을 보게 된 후 춤에도 매력을 느끼기 시작해 SM 오디션을 볼 때는 이미 춤과 작곡 에도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SM 소속인 슈퍼주니어-M의 멤버로 였는데요.
그 후 2013년, SM엔터테인먼트 에서 솔로가수로 정식 데뷔를 했으며 현재는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속으로 활동 중 이라네요.

 


첫 미니앨범 Trap 과 두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 으로 멋진 솔로활동을 시작한 그는 예능에서도 많은 활약을 했는데요.


tvN 예능프로인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 1과 2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실력을 뽑내기도 했으며,
진짜 사나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헨리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것은 나 혼자 산다 에가 아닐까 합니다.
특유의 엉뚱함과 서툰 한국말로 인해 세 얼간이 라는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그 인데요.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애서 여동생 휘트니 와 아버지 의 모습이 나와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네요.
여동생의 남자친구와 옷차림을 단속하며 폭풍 잔소리를 하는 모습과 아버지와 둘만의 시간이 어색하지만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들이 마냥 애기같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했었답니다.


외국인이다보니 한국에 익숙치 않아 생긴 여러 일화가 있는데요.
배달음식 중에 유일하게 시킬 줄 아는 음식이 반계탕 뿐이어서 거의 1년 가량을 반계탕만 먹은 적이 있었다고도 하며,

 

 


연예인 '하하' 씨의 이름을 알지 못해서 '하하하 할 때 그 하하 가 아니고 사람 이름 하하 냐'는 이야기를 해 하하씨를 당황하게 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보여지는 이런 이미지와 얼간이 캐릭터 와는 다르게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가 가능한 언어 천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스케줄을 해내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미국에서도 새로운 영화에 들어가 엄청나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네요.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 많이 힘들어보여 안쓰럽지만 전세계로 뻗어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흐뭇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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