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여동생 이자 동안의 아이콘 문근영 씨가 최근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댜큐 연출에 도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문근영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87년 생, 키는 165cm 이며 영화 '길 위에서' 라는 작품으로 1999년 데뷔를 했습니다.


문근영 씨 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머릿속에 떠올리는 작품이 바로 가을동화 가 아닐까 합니다.

송혜교 씨의 아역으로 출연해 단번에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게 되었는데요.




그 뒤 '명성황후'에서도 명성황후의 어린시절을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등 을 흥행에 성공시키며 스타배우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이후 학업에만 집중을 하다 2008년 '바람의 화원' 이라는 드라마로 복귀를 했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남장여자 인 신윤복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며 같은 해 연기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씨는 짙은 송충이눈썹과 워낙 동안형의 얼굴 때문에 '아역' '어린 이미지'가 강한데요.

이 이미지를 탈출하고 싶어 섹시한 컨셉, 담배 피우는 컨셉 등의 파격 변신을 했었으나 오히려 팬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청담동 엘리스, 불의 여신 정이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나 특별히 히트친 작품은 없어보이네요.


2013년에는 불의 여신 정이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범 씨와 열애를 인정하며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약 7개월만에 결별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씨는 선행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한데요.

2008년에 6년동안 익명으로 8억 5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그 후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근육과 신경조직의 혈류가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구획 내 조직의 압력이 증가해 통증과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급성구획증후군 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중단하고 수술을 받기까지 했는데요.



네번의 수술을 거친 후 건강해진 근황을 인스타(aka_moons)에 올리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펭귄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연출 뿐 아니라 나레이션 까지 참여하기도 했다는데요.

완성된 다큐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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