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 뮤지컬배우이자 영화배우 인 조정석 씨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하는데요.

먼저 간단한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상 키는 174cm에 나이는 1980년 생으로 만 나이 38살인 조정석씨는 서울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등학교를 나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들어갔는데요.


이미 전남편 사이에서 3남매를 둔 조정석씨의 어머니께서 지금의 아버지와 재혼을 하신 후 40세에 조정석씨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누나와 나이차가 띠동갑을 넘어 어릴 때 큰누나를 엄마인 줄 착각하고 자랐다고 하네요.


2004년 뮤지컬 호두까끼 인형으로 데뷔를 한 조정석씨는 그 후에도 그리스, 찰리 브라운, 헤드윅, 이블 데드 같은 공연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냈습니다.

특히 뮤지컬 헤드윅 에서는 조정석 씨의 탄탄한 복근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는데요.


그러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2년 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맡으면서 인데요.


바로 그 다음날 영화 '건축학개론' 이 개봉하면서 승민이 친구 '납뜩이' 로 '납뜩이 안돼 납뜩이~' 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 후에도 최고다 이순신, 관상,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을 2015년 가수 거미씨와 열애를 인정한 후 2018년 8월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웨딩촬영을 마치고, 10월 별도의 결혼식은 생략하고 언약식만으로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둘 사이에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조정석씨는 실제로 보면 피부가 무지 뽀얗고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얼굴을 가지고있어 별명도 뽀 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시력이 굉장히 안좋아 안경을 쓰고다니는 모습이 꺼벙이를 닮아보였지만 지금은 렌즈삽입술을 한 상태라 더이상 그런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해 조금은 아쉽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장이 되어 홀어머니를 부양해야 하고, 수입도 일정치 않아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고 하며, 모범생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보잉도 잘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제기차기, 저글링 등 정말로 다양한 장기가 있는데요.


그 중에 또 하나 잘하는 것이 바로 키스라고 합니다.

질투의 화신 때 공효진씨와의 키스신으로 이미 실검에 올랐던 적이 있는데요.

그러나 그 뒤에는 키스신, 스킨쉽 등의 장면에서 귀가 빨개지는 귀여운 모습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이번 SBS 드라마 녹두꽃 에서 조정석 씨는 이런 귀여운 모습 대신 동학농민군의 별동대장 백이강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양반가의 자식이었지만 어미가 여종이어서 이름대신 거시기라고 불리며 밥값을 하기 위해 백성들을 괴롭혔지만 후에는 후회를 하고 전봉준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고 합니다.


조정석씨 연기야 항상 믿고 보기 때문에 기대가 되지만 조정석 씨의 첫 사극 드라마라는 사실도 기대에 한 몫을 더하게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조정석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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