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씨가 최근 새로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긴 무명생활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 된 멋진남자 박성웅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웅 씨는 1973년 생이며 187cm의 키로 남자치고도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요.

졸업 사진에서도 훤칠한 키가 돋보입니다.


한국외대 법학과를 나왔으나 배우의 길을 결심한 후 1997년 영화 넘버3 로 데뷔를 했지만 워낙 단역이어서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 후 여러 작품에 단역이나 조연으로 등장을 했지만 큰 존재감이 없다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에서 주무치 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무명생활이 10년정도 된 것 인데요.

이 작품은 박성웅 씨에게 인기 뿐 아니라 부인 도 만나게 해 준 소중한 작품입니다.


박성웅 씨와 신은정 씨는 각각 주무치 와 달비 역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그 때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졌으며 둘 사이에는 아들도 있다고 하네요.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다양한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그는 다양한 액션영화에도 출연을 했는데요.

그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는 '신세계' 가 아닐까 합니다.



극 중 이중구 역으로 분량은 25분도 채 되지 않지만 '살려는 드릴께.' 라는 굵고 짧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겼는데요.


액션씬이 힘들어도 큰 키 때문에 대역을 구할 수 없었다는 그는 최근 정우성, 박성웅 씨 의 대역을 맡은 액션배우를 구한 후 배우와 포옹을 하며 진심으로 감격했다고 합니다.


큰 키에 가만히 있으면 어딘가 무섭고 차가워보이는 인상때문에 주로 건달, 조폭, 나쁜남자 배역이 많이 들어오지만 외외로 차분한 역할, 가벼운 느낌의 코믹한 역할도 잘 소화해 낸다고 합니다.



최근 아는형님 에 출연하여 서장훈씨와의 브로맨스 라인을 형성하며 큰 재미를 줬는데요.

영화 내안에 그놈 홍보를 위해 다시 한 번 라미란, 진영 씨와 아는 형님을 찾아와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LG 트윈스 의 팬이기도 한 박성웅 씨는 신기하게도 방송에서 그 사실을 밝힌 후 LG가 연승을 거두거나 시구를 한 날 승리를 하는 등의 일들이 많아 LG트윈스의 승리의 화신이라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외모와는 다르게 그동안의 예능에 출연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정 많고, 귀여운 느낌이 많은 박성웅 씨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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