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변이바이러스 종류 및 BA.5 치명률 감염률

코로나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점점 더 전염력은 심해지고 최근에는 백신까지 회피하는 바이러스가 생겨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Covid-19를 유발하는 SARS-CoV-2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모든 사람들이 최근에 우세한 변종인 omicron에 익숙해졌을 때 이번에는 그 하위 변종인 BA.1, BA.2, BA.3, BA.4를 넘어 가장 최근에는 BA.5까지 돌연변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신 변종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변이바이러스 이름 및 전염력

일반적으로 새로운 변종의 심각성은 초기 오리지널 바이러스나 델타보다 크지 않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염의 전염성은 일반적으로 감염 기간 동안 각 감염자에 의해 발생하는 평균 사례 수인 R0 인자로 알려진 것으로 측정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R0의 진화 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우한 오리지널 균주: 3.3.

델타: 5.1.

오미크론 BA.1: 9.5.

BA.2: 13.3.

BA.4 및 BA.5: 최대 18(홍역 등).

 

위에 보시면 초기 3.3이던 전염력이 지금은 18로 거의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코로나변이바이러스 치명률

변이바이러스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더 오래 지속되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감염시킵니다. 또한 원칙적으로 통계에 따르면 이전 변이 및 하위 변이보다 심각한 질병 발병률은 낮습니다.

한마디로 더 큰 전염성과 덜 심각한 증상으로 진화한다는 것 인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모든 바이러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며 BA.5의 영향에 대해서는 "확진은 증가하고 있지만 중환자증가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BA.5가 최대 유행기에 진입하지 않았고, 전염력이 크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면역이 약한사람이나 기저질환자, 고령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므로 꾸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면역 회피 백신감염 및 재감염

일반적으로 백신은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지만 전염 자체를 예방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하위변이에 감염되면 재감염을 방지할 만큼 강한 면역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감염이 되거나 코로나에 이미 걸린 사람이 재감염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진 만큼 심각도는 줄어들기에 ‘심한 독감’정도로 여기고 있으며 이제 정상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로나는 절대로 감기나 독감 같은 질환이 아니며, 새로운 변이에 대해 아직까지 많이 연구된 바가 없으므로 밀폐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환기 및 감염 시 격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