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주인공은 맡아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장나라 씨 인데요.

 

 

 


아버지께서 주호성 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계셔서 장나라 라는 이름이 예명이 아닌가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는데요.
아버지의 본명은 장연교 이며 장나라 라는 이름은 순 우리말 이름으로써 본명이라고 합니다.

 

 


이미 오래 전 부터 동안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사진을 보면 2018년 올해 나이가 38살(1981년 3월 18일생)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장나라 씨는


키 163cm의 여리여리한 몸매와 동안 얼굴로 2001년 가수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데뷔 타이틀곡인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로 신인이였던 그녀는 SBS에서 1위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후 '고백'과 '4월 이야기' 등을 연속으로 히트를 쳐 내며 그 년도 신인상을 휩쓸었는데요.

 


같은 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에 출연해 본인만의 귀여움과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극중 양동근 씨와 커플캐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았답니다.

 


연기와 노래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그녀인데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내사랑 팥쥐' 등 연이은 드라마의 성공으로 인해 CF 퀸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주류, 자동차, 화장품, 교복, 통신사 등등 정말 엄청난 CF를 많이 찍었는데요.

 


이 때 찍은 장나라 씨의 광고만으로 모아도 '장나라의 하루'를 나타낼 수 있을 정도 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노래 'Sweet Dream', '아마도 사랑이겠죠', 'Snow man', '기도', '그게 정말이니' 등등도 연이어 히트를 치며 가요대상까지 받기도 한 장나라 씨 인데요.

 


2004년 이후로는 중국진출에도 어마어마하게 성공을 거두며 중국 내에서 '천후' 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활동에는 조금 소원하게 됩니다.

 


물론 그 사이사이 '사랑을 할거야' '웨딩' 등 드라마 활동도 있었고, '안행복해' '사랑부르기' 등 음반활동도 있었지만 활동기간이 워낙 짧았고, 드라마도 큰 이슈가 되지 않았었다고 해요.


이런 공백기를 깨고, 2011년 본인의 이미지와 딱 맞는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하면서 멋지게 한국에 컴백을 합니다.

그 후 '학교 2013', '미스터 백',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녀가 너무 동안이어서 생긴 일화를 소개하자면, 슈가맨 2 출연때 장나라 씨 에게 박나래 씨가 '언니'라고 말을하니 객석이 술렁이기도 했으며 20대 석에 있던 방청객이 장나라씨를 '언니'라고 불러야하나 아닌가를 놓고 당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백부부 때는 드라마 상에서 나이가 본인의 나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그 나이로 보이지 않아 오히려 늙어보이게 보정을 했다네요.


박보검씨와의 열애설이 났던 당시에도 둘이 찍힌 사진을 보면 12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여서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나이차를 궁금해 하기도 했었답니다.

 

 


한국에서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연예인은 임창정, 이승기, 엄정화, 김민종 씨 등 그 수가 많지 않은데요.
드라마, 영화, 음악까지, 더 나아가서 중국까지 평정한 장나라씨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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