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생이라는 나이에 비해 매우 동안으로 유명한 배두나 씨 인데요.

1998년 쿨독의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를 한 그녀는 이듬해인 1999년 '학교'라는 드라마에서 신비스럽고 반항아적인 느낌의 아웃사이더 역을 멋지게 소화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을 모델로 해서인지 키도 꽤 큰 편 인데요.

저번에 무릎팍도사에 나와 밝힌바로는 키가 170.5cm 라고 하며 프로필상 몸무게는 49kg으로 찍은 화보 사진들을 보면 매우 마른 몸매의 소유자 인 것 같네요.



'학교'로 배우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녀의 연기는 TV드라마보다는 영화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영화로는 일본 원작의 공포영화를 리메이크한 '링 시리즈'가 있는데요.

TV를 뚫고나오는 귀신역할을 멋지게 소화했었습니다.


그 후 플란다스의 개 라는 영화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청춘, 고양이를 부탁해,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의 작품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워낙 다작을 하다보니 실패작드도 꽤 있지만 대중적인 느낌보다 비주류적인 느낌의 영화에 더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특히 일본의 유명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와 찍은 '공기인형'이라는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워쇼스키 자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라는 영화에도 캐스팅되어 국제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한국에서도 터널이라는 영화로 흥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배두나 씨는 금수저 집안 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버지 배종덕 씨가 대기업 풀무원 에서 부사장을 지냈으며 어머니는 연극배우로 유명한 김화영 씨 라고 하네요.


한때 신하균 씨와 연인이었지만 헤어졌으며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짐 스터지스 와도 열애를 인정후 결혼까지 오갔을 정도의 사이라고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2015년 결별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 RNA, 공부의 신, sense8, 비밀의 숲 등에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가 이번 2019년에는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작하는 그라마 킹덤 에 서비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를 졸업한 배두나씨는 연기면 연기 얼굴이면 얼굴 집안이면 집안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데요.

이상으로 배두나 씨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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